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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2번째 3안타' 김지찬, 스윙 변화 효과 만점 [IS 스타]

삼성 라이온즈 주전 중견수 김지찬(23)이 3안타를 치며 3연승을 이끌었다. 김지찬은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6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의 11-6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이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포문을 열었고, 해결사 역할을 해냈으며 탄탄한 연결고리 역할까지 했다. 김지찬이 3안타를 친 건 지난 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올 시즌 2번째다. 삼성은 시즌 18승(1무 12패) 째를 거두며 리그 3위를 지켰다. 키움 3연전 스윕을 거두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을 거뒀다. 범위를 4월 23경기를 넓히면 16승(7패). 승률은 무려 0.696다. 김지찬은 삼성이 1-2로 지고 있던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하영민으로부터 우전 2루타를 동점 주자로 나섰다. 이후 이재현의 진루타, 구자욱의 땅볼 타구로 홈까지 밟았다. 삼성이 승기를 잡은 4회도 주자를 2루에 두고 나서 좌중간 안타를 치며 적시타를 올렸다. 5회도 1·2루에서 우전 안타를 치며 만루를 만들었다. 삼성은 3회 동점을 만든 뒤 4·5회 연속 4득점으로 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 과정에서 김지찬이 맹활약했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거듭 생산한 김지찬은 경기 뒤 "배트가 공에 바로 갈 수 있는 스윙을 하기 위해 변화를 준 게 좋은 효과로 이어졌다"라고 했다. 2020년 2차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 지명된 김지찬은 데뷔 시즌(202)부터 135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 적응을 마쳤고, 2021시즌부터는 주전급 선수로 뛰었다. 프로야구 최단신(1m63㎝) 선수로 주목받은 그는 다부진 스윙과 주루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올 시즌은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젊은 사자 군단의 포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그 중심에 김지찬이 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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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캐치+멀티히트...삼성의 뜨거운 봄, 그 중심에 구자욱 [IS 스타]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31)이 뜨거운 타격감을 주말 3연전 스윕을 이끌었다. 구자욱은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에 3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삼성의 11-6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기세 싸움에서 공·수 모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구자욱은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몸쪽 낮은 코스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밀어치는 절묘한 타격 기술로 좌중간 2루타를 쳤다. 1루 주자였던 이재현의 득점을 이끌었다. 자신은 2루 출루.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가 1회 말 투구에서 로니 도슨에게 적시타, 송성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역전을 내준 뒤에도 구자욱이 동점 타점을 올렸다.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지찬이 우전 2루타를 치고, 이재현이 진루타를 친 상황에서 구자욱도 팀 배팅으로 타점을 올렸다. 환상적인 수비로 원정 삼성팬을 영광시키기도 했다. 3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 레예스가 김혜성에게 정타를 허용, 타구가 왼쪽 담장까지 뻗었지만, 구자욱이 몸을 날려 잡아냈다. 삼성은 2-2 동점에서 맞이한 4회 초 공격에서 4득점, 5회도 4득점하며 10-2로 달라났다. 구자욱은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동혁으로부터 우전 2루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키움 3연전 모두 멀티히트 기록한 순간이었다. 삼성은 이 상황까지 10-2로 앞서 있었고, 구자욱은 대주자 류승민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삼성은 2사 만루에서 이병헌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추가 1득점했다. 안타 2개를 추가한 구자욱은 올 시즌 타율을 종전 0.336에서 0.339로 소폭 끌어올렸다. 아직 정규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유의미한 표본이 쌓이진 않았지만, 리그 상위권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삼성은 이 경기에서 11-6으로 완승을 거뒀다. 주말 3연전 스윕이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을 거뒀다. 4월 치른 23경기서 16승 7패, 승률 0.696를 마크하며 10개 구단 중 승률 1위를 지키기도 했다. 상승세 중심에 구자욱이 있었다. 어느덧 중고참급 선수가 된 구자욱이다. 현재 삼성 야수진에선 명백히 간판선수다.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삼성의 4월 질주를 이끌고 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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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까지 영향을 미친 '주전 공백' 여파...7연패 당한 키움 히어로즈 [IS 고척]

키움 히어로즈가 7연패에 빠졌다. 키움이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주말 3연전 3차전에서 6-11로 패했다. 선발 투수 하영민이 4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야수진 수비는 빈틈을 드러냈다. 상대 화력을 막아낼 힘이 부족했다. 키움은 지난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더블헤더(DH) 2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고, 이후 치른 4월 넷째 주 6경기에서도 모두 패했다. 7연패다. 시즌 전적은 13승 16패. '1약'으로 평가받았던 키움은 앞서 2번이나 5연승을 해내며 3위까지 올라섰다.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부터 7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거나,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주축 선수들이 갑자기 많아졌다. 순식간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앞선 삼성 3연전 1·2차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키움은 이날(28일) 경기에서는 1회 2득점하며 달라진 기세를 보여줬다. 선발 투수 하영민이 1회 초 1점을 내줬지만, 바로 이어진 1회 말 공격에서 이용규와 도슨이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든 뒤 김혜성이 진루타, 송성문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2-1로 앞서갔다. 하지만 3회 투수 하영민이 선두 타자 김지찬에게 우전 2루타, 이재현에게 진루타, 구자욱에게 땅볼 타점을 허용하며 다시 2-2 동점을 내줬다. 4·5회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연속 4실점했다. 승부 추가 기울었다. 키움 마운드는 콘택트 능력과 기민한 주루를 동시에 보여준 삼성 젊은 타자들을 전혀 막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실책, 실책성 플레이도 나왔다. 우익수로 나선 주성원은 4회 초 2·3루 위기에서 삼성 김재성의 우전 안타 타구를 처리하다가, 공을 놓치고 말았다. 타구 속도를 고려했을 때 쇄도하며 포구하기 어려웠지만, 마음이 급했다. 경험 부족을 드러낸 것. 결국 타자 주자의 2루 진출까지 허용했다. 공식 기록도 포구 실책이었다. 앞선 1회 초, 좌익수로 나선 변상권도 실책성 플레이를 했다. 1사 1루에서 삼성 3번 타자 구자욱의 좌중간 장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커트맨' 역할을 하기 위해 좌중간으로 향한 유격수 김휘집이 아닌 2루 송구를 선택했다. 홈 승부를 떠나 일단 정석은 커트맨에게 공을 보내는 것이다. 타구 방향과 비거리를 고려하면 어차피 타자주자의 2루 진루는 막기 어려웠다. 1루 주자였던 이재현은 2루 부근에서 주춤했다. 현재 키움은 부상 병동이다. 포수 김동헌, 내야수 이재상, 외야수 이주형·이형종이 차례로 이탈했다. 팀 간판타자 김혜성도 어깨 통증으로 한동안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시즌 초반 이전보다 많아진 홈런 등 화력을 앞세워 3위까지 올라섰지만, 급격히 화력이 줄었다.이 여파는 화력 저하뿐 아니라 수비 안정감에도 영향을 미쳤다. 선취점을 내주는 과정, 빅이닝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의 수비 실책에 흔들렸다.위안도 있었다. 1회 아쉬운 수비를 보여줬던 변상권은 8회 초 김재상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이어진 8회 말 공격에서는 주자 2명을 두고 상대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우월 스리런홈런을 쳤다. 개막 한 달 만에 '화수분 야구'를 보여준 키움. 위기가 시작된 건 분명하다. 진짜 위기에서도 새 얼굴들이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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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키움, 삼성에 스윕패 당하며 속절없는 7연패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대 11로 패한 키움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에 인사하고 들어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8/ 2024.04.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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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혜성 이용규, 다음 주엔 다를 거야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대 11로 패한 키움 김혜성 이용규 등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에 인사하고 들어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8/ 2024.04.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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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혜성 부상복귀 후 첫 안타 쳤지만 팀은 7연패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대 11로 패한 키움 김혜성 등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에 인사하고 들어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8/ 2024.04.28 17:47
프로야구

[포토]삼성, 키움과의 주말 3연전 싹쓸이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1대 6으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선수들이 경기 후 자축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8/ 2024.04.28 17:45
프로야구

2G 연속 15안타 11득점...'막강 화력' 삼성, 키움 3연전 스윕+4월 승률 1위 수성 [IS 고척]

삼성 라이온즈가 막강 화력을 발산하며 3연승을 거뒀다. '젊은 사자들'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삼성은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장단 15안타를 치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를 꼽기 어려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전날(27일) 키움 2차전에서도 15안타·11득점을 기록하며 막강 화력을 뽐냈다. 4월 삼성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여전했다. 삼성은 시즌 18승(1무 12패)째를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지켰다. 최근 3연승. 10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8승(2패)이다. 4월 치른 23경기서 16승(7패)을 쌓은 삼성은 월간 승률 1위(0.696)도 지켰다. 현재 삼성은 10개 구단 중 가장 뜨거운 팀이다. 삼성은 2-2 동점이었던 4회 초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류지혁이 상대 선발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중전 안타, 후속 김영웅이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고, 김성윤의 타석에서 폭투로 진루하며 2·3루를 만들었다. 김성윤은 좌전 안타를 치며 류지혁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9번 타자 김재상도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어진 상황에서 나선 1번 타자 김지찬도 좌중간을 가르며 2루 주자 김재성의 득점을 이끌었다. 하영민은 2번 타자 이재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문성현에게 넘겼다. 삼성은 5회도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패턴이 비슷했다. 선두 타자 류지혁이 안타, 김영웅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성윤이 삼진으로 물러나자, 8번 타자·포수로 나선 이병헌이 중전 안타를 치며 류지혁을 홈으로 불러들렸다. 김재상은 다시 찾아온 기회에서 우전 안타를 치며 추가 타점을 올렸다. 김지찬이 우전 안타를 치며 이어진 만루에서는 이재현이 우전 안타를 치며 이닝 3번째 득점을 이끌었고, 2사 만루에 나선 4번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삼성은 5회 초 이병헌이 안타를 치며 두 자릿수 안타를 채웠다. 안타만 많았던 게 아니다. 주루 플레이도 돋보였다. 1·3루 상황에서 2번이나 1루 주자의 도루를 시도했다. 김영웅, 김성윤 등 발 빠른 주자들은 오른쪽 안타가 나오면 가뿐하게 한 베이스를 더 진루해 득점 기회를 열었다. 삼성은 4·5회 공격에서 콘택트와 주루 플레이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들이 차례로 나서 키움 마운드를 흔들었다. 올 시즌 홈런 7개를 치며 장타력까지 증명한 김영웅, 젊은 포수 이병헌과 내야수 김재상이 빅이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하며 삼성 타선은 빠르면서도 강한 공격을 갖추게 됐다. 7연패 포함 올 시즌 첫 11경기에서 8패(1무 2승)를 당했던 삼성은 이후 20경기에선 15승을 쌓으며 반전을 보여줬다. . 경기 전 고척 스카이돔 원정팀 선수단 출입구에는 많은 야구팬이 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삼성팬들은 뜨거우면서도 신선한 봄바람을 만끽하고 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28 17:40
생활문화

이원일 셰프 캠핑요리 '깜짝 전수'…3대가 함께한 참가팀도 [2024 캠핑요리축제]

올해로 6번째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원일 셰프가 참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참가자들 앞에서 직접 캠핑요리를 선보이며 비법을 전수했다. 지난 2017년 제2회 행사 때부터 연을 맺어온 이원일 셰프가 직접 캠핑요리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원일 심사위원장은 27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오토 캠핑장에서 ‘딜리셔스 캠핑(맛있는 캠핑)’을 주제로 열린 ‘2024 캠핑요리축제’에서 직접 캠핑요리를 선보였다. 이 위원장은 평소 캠핑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와 도구를 활용, 종이 포일로 감싸 고기가 더욱 촉촉한 ‘빠삐요뜨’를 직접 조리하며 비법을 직접 전수했다.참가자들은 마이크 없이 대화가 가능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스타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배우는 행운을 잡았다.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참가자들은 조리시간 내내 자리를 지켰고, 레시피를 영상으로 담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이원일 위원장은 조리 내내 아이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캠핑 요리를 선보인 것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사연을 추첨해 한 팀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물했다. 이원일 위원장은 꾸준히 축제에 참가해 온 한 가족을 선정하며 “매년 따님이 커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다른 많은 가족 분들도 매년 참가하셔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특별히 선정했다”고 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서울 인헌동에 거주하는 김정순(79) 씨 가족은 딸 양지영(55) 씨와 대학교 1학년 손녀 등 3대가 함께 요리 축제 현장을 찾았다. 김정순 씨는 “이렇게 딸과 손녀와 같이 나오게 돼 기분이 너무 좋다”며 웃었고, 딸 양 씨도 “어머니 연세가 있으신데, 이렇게 자연에 나와 야외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했다.성남에서 온 조일주(44) 씨는 아내와 세 살 딸 수빈 양, 14개월 아들 이준 군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두 아이와 함께 나오는 생애 첫 가족 캠핑이 이번 축제 현장이 됐다. 7살 박서우 양은 요리모자에 앞치마까지 하고 부모님과 값진 추억을 남겼고, 당일 아침 대전에서 올라온 최승완(32)·이채영(29) 커플은 ‘간편식 이색 요리’ 1등까지 오른 뒤 환하게 웃었다.캠핑요리 경연이 축제의 전부는 아니었다. 페이스 페인팅이나 캐릭터 솜사탕 부스 등은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아이들의 발길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 모두가 받은 환영 선물(웰컴 키트)도 화제였다. 다양한 브랜드의 캠핑용품이나 밀키트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됐다. 캠핑 웨건이 필요할 만큼 푸짐했던 환영 선물에 참가자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했다. 자라섬(가평)=캠핑요리축제 취재팀 2024.04.28 17:39
프로야구

[포토]도슨, 적시타로 1점 추격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2루 도슨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8/ 2024.04.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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